PC방만 골라 골라∼자리 비운 손님 지갑 훔쳐

2017.11.23 16:25:36 호수 114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PC방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 금고를 털어 간 A씨를 지난 1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0월18일 오후 11시15분쯤 부산 남구에 있는 한 PC방 안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보관된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9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부산 남구, 중구, 서구 일대 PC방을 돌아다니면서 종업원이나 손님이 자리를 비울 때마다 카운터 금고나 손님 지갑을 훔치는 등 15차례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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