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취하면…물불 안 가리는 ‘주폭’

2017.10.26 18:49:18 호수 113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술집 종업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A씨를 지난 23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술에 취해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한 술집에 들어가 별다른 이유 없이 B씨 등 종업원 2명을 폭행한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경위)을 발로 찬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처벌 전력이 있는 A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