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는 동네 횟집서 해산물을 훔친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지난 25일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4분쯤 청주 흥덕구의 한 횟집 수조서 낙지와 멍게 등 20만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횟집 주인은 수조가 전날과 달리 많이 비어있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낙지가 먹고 싶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