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중년 팬 사로잡은’ 한영주

2017.08.29 08:34:45 호수 1129호

인형이야? 사람이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한영주가 신곡을 냈다. 한영주는 최근 세 번째 앨범 ‘부자되세요’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역경을 견디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반드시 성공이 온다는 내용의 희망적 가사를 담고 있다. 
 



곡의 느낌은 트로트풍이 주도하고 있지만 편곡은 록의 기반으로 이뤄졌다. 소찬휘, 백지영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은 양준영이 프로듀싱했다.

세 번째 앨범 ‘부자되세요’
뜨거운 열정으로 쿨한 무대

소속사 측은 “녹음 전부터 가요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며 “특히 고음 부분은 한영주가 워낙 매끄럽게 소화해내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팬덤을 형성해온 한영주는 부산경상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2년 1집 ‘정정정’ 이후 ‘댄스 파라다이스’ ‘별거 있나’ 등을 통해 전국 행사 무대를 종횡무진 해왔다.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출신
‘종횡무진’ 트로트 팬덤 형성

한영주는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늘 감사하다”며 “팬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쿨한 무대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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