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다양한 창업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정보가 늦다는 것은 결국 경쟁력 상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성, 업종의 경쟁력 등을 살펴봐야 한다. 이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창업비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야 성공적인 창업에 이를 수 있다. 그렇다면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지 알아보자.

▲관심 브랜드 창업설명회=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가맹본부는 대부분 꾸준히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예비창업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창업설명회는 관심 있는 브랜드만 골라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얻고자 하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맹본부에서 진행하는 창업설명회의 경우 자신들의 장점만을 드러내려고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와 의문점에 대해서는 꼭 물어보고 체크하는 것이 좋다. 혹 개별적인 창업설명회가 부담스럽다면 <창업경영신문> 등 창업관련기관이나 매체 등에서 진행하는 ‘합동창업설명회’에 참석해보자. 

<창업경영신문>의 합동설명회에서는 5개의 유망 프랜차이즈를 초청해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합동창업설명회는 매달 진행되며 매 진행 시 각각 다른 브랜드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창업아이템을 결정하지 못한 예비창업자에게 좋으며 상권과 입지 분석 등에 대한 무료특강도 함께 진행해 더욱 알찬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사업장=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결정하더라도 그에 대한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일단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더해 수행되어야 할 방법이 바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이나 브랜드로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기 창업자를 만나는 것이다. 실제 운영장에서 음식이나 제품, 혹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운영되는 모습을 살펴보는 한편, 실질적인 면에 있어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보는 용기도 필요하다.

▲창업박람회=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아이템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간이다. 한 자리에서 비슷비슷한 아이템에 대한 비교도 가능하며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 아이템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면 브랜드에 따라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창업박람회의 경우 시기와 장소에 대한 제한이 있어 참석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때는 <창업경영신문>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를 이용해보자. 

365일 언제나 창업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는 업종별 입점관을 비롯해 브랜드나 업종 창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해소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지식인’, 각 브랜드의 신메뉴 출시 및 이벤트, 가맹점 신규개설 등 방문자들이 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 등록된 모든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가맹점수 변동현황과 매출액 등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정보공개서’를 기반해 브랜드 개요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