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자작 사제총으로 헤드샷

2017.01.06 14:28:59 호수 109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유년 새해 강원 태백 황지동 한 아파트서 60대 남성이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자신의 머리를 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26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 한 아파트서 최모(65)씨가 사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쐈다.

최씨는 사고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과다출혈로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유서와 최씨가 만든 사제 권총이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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