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합법적인 절세 방법

2016.12.05 09:15:50 호수 0호

세금은 비과세되는 몇 가지 예외상황을 제외하고는 개인이나 법인에게 생기는 모든 소득에 따라붙는다. 따라서 소득 유형별 과세방식 등을 비롯한 세금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해두면 사업자의 세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가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합법적인 절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절세의 기본은 적격증빙을 잘 챙기는 것부터 시작된다. 세금계산서나 계산서(면세),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의 지출증빙을 철저히 챙겨두어야 한다. 세금은 벌어들인 소득에서 ‘사업과 관련된 지출액’을 제외하여 계산한다. 사업과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많이 인정받을수록 납부할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출비용에 대한 증빙은 곧 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소득과 직접 관련된 비용이 아니라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비용으로 공제해주는 항목이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들까지 확인해 신고해야 한다.

이때 세금신고는 반드시 ‘법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해야 한다. 여력이 없어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납부를 미루더라도 신고는 제때 해야 무신고가산세를 막을 수 있다. 세금계산서를 제대로 발행하고, 지출증빙 수취보관의무, 신고납부의무 등을 충실히 이행하면 아까운 가산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번거롭더라도 장부기장을 제대로 해야 지출한 비용이 인정되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앤택스는 “세금은 과세요건이 충족되기 전에 절세를 준비해야 한다”며, “세무전문가와 ‘미리’ 상담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대처해야 절세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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