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에 눈멀어…형부 집 턴 처제

2016.12.02 11:27:3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형부 집에서 금반지와 목걸이를 훔친 A(24)씨를 지난달 25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0월6일 오후 9시쯤 형부 B(32)씨의 집인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 들어가 25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B씨 집에 들어가 안방과 화장대 서랍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B씨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해 처제의 범행 사실이 들통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형부 집에 있던 금반지와 목걸이가 너무 갖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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