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7일간의 기적> MC 발탁

2011.03.22 10:45:59 호수 0호

‘따뜻한 마음씨’ 프로그램 정신 부합

개그맨 이수근이 물물교환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신선한 기적을 선사한다.

이수근이 MBC <7일간의 기적>의 MC로 발탁됐다. 그동안 <7일간의 기적>을 통해 수많은 물물교환의 기적을 이뤄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던 김제동의 역할을 이어간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가를 한껏 보여주고 있는 이수근은 최근 PD들이 직접 뽑은 ‘한국 PD대상’ 코미디 부문상을 받을 정도로 대중뿐만 아니라 PD들로부터도 진행 능력과 성실성, 예능 감각을 인정받은 방송계 최고의 블루칩이다.

<7일간의 기적> 제작진은 “이수근이 대중을 상대로 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방송 안팎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씨와 인간미가 프로그램의 지향과 정신에 잘 부합해 새로운 MC로 결정했다”며 “이수근의 대중 친화력과 따뜻한 웃음,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프로그램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이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으며 MC 제안을 받고 망설임 없이 결정을 했다”며 “제작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7일간의 기적> 새 MC로 나서는 이수근의 첫 방송 예정일은 오는 4월 중순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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