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교수 임용, 신시컴퍼니 대표 박명성

2011.03.08 10:53:56 호수 0호

살아있는 지식 제공 기대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전임 부교수에 임용됐다.

박명성 대표는 2000년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에 취임한 뒤 <렌트> <갬블러> <시카고> <캬바레> <틱틱붐>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04년엔 뮤지컬 <맘마미아!>로 뮤지컬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고, 2005년엔 <아이다>로 국내 대형 뮤지컬 사상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또 <댄싱 섀도우>와 <퀴즈쇼> 등 창작 뮤지컬 제작에도 힘써왔으며 2009년 회사명을 신시컴퍼니로 바꾼 뒤 연극 제작에 주력해왔다.

명지대 측은 “박명성 교수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프로 공연 무대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실용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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