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2016.10.18 13:38:57 호수 1169호

새터민 대안학교 금강학교에 쌀 200kg 기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발행인 이용범) 봉사단이 18일,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금강학교(교장 주명화, 서울 구로구 개봉동 403-29)에 쌀 200kg을 기증했다.



<일요시사> 최민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금강학교를 찾아 기증식을 갖고 이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금강학교에 기증된 쌀은 20가마 200kg 분량으로 30명의 전교생이 한 달 남짓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8년 전, 북한서 교사로 재직하다 탈북해 정착했다는 주명화 교장은 “‘꿈과 희망, 미래를 가지고 밝고 당당하게’라는 교훈처럼 아이들을 위해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강학교는 남북이 하나 된 한민족이라는 정신에 입각해 지난 2013년 설립, ‘이북5도청 스포츠 발대식’, 탈북민과 함께 하는 부모사랑 효한마당(2014년), 통일한마음 콘서트(2015년)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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