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의 달인들이 말해주는 부위별 공략법

2011.01.04 10:59:32 호수 0호

‘눈꺼풀’ ‘옆구리’ ‘엉덩이’ 공략하면 ‘백전백승’

애무의 달인들은 역시 색다른 애무 비법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그들이 알려주는 애무의 비법을 듣다보면 ‘어? 그런 곳도?’라는 감탄이 나오게 마련이다. 과연 그들은 어떤 애무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우선 남들은 거의 성감대라고 모르는 ‘눈꺼풀’이 있다. 이는 처음에 여성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때 할 수 있는 키스법 중의 하나이다.

여자의 눈꺼풀은 의외로 여자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섹스에 대해 저항감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여성들에게는 ‘제격이다’라고 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하지만 눈 화장을 진하게 한 상태에서 야외에서 하기에는 좀 거북하다고 하겠다.

‘옆구리’ 역시 ‘필살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부위 중의 하나이다. 허리에 살이 많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는 매우 감각적인 부위가 또 이곳이기도 하다.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리가 걸쳐지는 부위는 뼈와 직접 맞닿아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살이 적고 예민하다. 혀나 손으로 슬쩍 슬쩍 건드려주면 흥분을 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엉덩이’ 부위도 마찬가지다. 여기에는 살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에게 직접적인 쾌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아무래도 관능미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곳을 충분히 애무해주면 여성은 스스로의 관능미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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