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섹스에 적극적인 여성들의 경우 자신들만의 오럴섹스 기법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남자들을 자극하기에는 오럴이 딱이다’라는 인식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그렇다면 그녀들이 구사하는 오럴 섹스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는 ‘목구멍 깊숙이’가 있다. 한국남자의 성기는 외국인에 비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여성이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깊이 있는’ 오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남성은 성기 전체가 감싸 쥐인 듯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혀를 통해서 남성을 만족시키는 방법이 있다. 오럴이라는 것이 그냥 단순히 남성의 성기를 입에 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혀와 입술을 전체적으로 이용해 다양한 ‘측면’에서 자극을 하고, 때로는 치아까지 활용하면 남성들은 더욱 흥분하게 마련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남성의 성기를 입안에서 볼로 향하게 하면서 압박을 주는 것도 남성이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로 하드코어한 외국의 포르노에서 많이 등장하는 장면들이다. 사실 남성들의 입장에서도 ‘오럴섹스를 잘하는 여성이 진짜 섹스를 잘하는 여성이다’라는 인식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