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12.07 09:38:19 호수 0호

후원금의 진실
청목회 사건으로 국회의원들의 소액 정치후원금 모금이 제자리걸음. 연말에 몰릴 소액후원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물론 정치후원금에 대한 인식도 급격히 나빠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하소연. 한 의원은 자신의 후원회원들에게 ‘후원금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보내 정치후원금에 대한 비판에 반론을 제기. 일일이 반박하는 것이 구구하기는 하지만 후원금을 받아 정치하는 자의 ‘도리’라고 느꼈다고.

용꿈 다시 한번?
연평도 사태로 차기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이 요동. 너도 나도 ‘안보’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대응에 강경한 태도를 보인 한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급등. 그동안 지지율 조사에서 말석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빅3 진입을 눈앞에 둬. 3위와 0.5%차이라 ‘연평도 정국’의 향후 진행 방향에 따라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정가 주변에서는 ‘대권 4수’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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