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결혼 5년 만에 파경

2016.05.18 16:42:44 호수 0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박시연은 서구적인 외모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 드라마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사업가와 화촉
이혼 소송 진행중 확인

<간기남> <마린 보이> <사랑> 등 영화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에 출연 중이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3년 첫 딸을 낳았고, 지난해 둘째 딸까지 얻었다.

박시연은 출산 직후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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