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강간 시도한 서울대 변태 교수

2016.04.15 10:45:4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홍콩 유명 대학에서 서울대로 초빙된 교수 정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했다.



정씨는 회식을 마치고 대학원생 A씨와 귀가 방향이 같아 함께 길을 걷던 중 A씨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끈 뒤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A씨의 저항에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고, 정씨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정씨의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으나 정씨가 홍콩으로 도주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 재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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