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미공군전용 렌탈하우스‘평택 오딧세이 이글’

2016.03.29 09:30:02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690-97 외 4필지에 미공군전용 렌탈하우스인 ‘평택 오딧세이 이글’이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9141.23㎡ 규모다. 4가지 타입(A∼D), 계약면적기준으로 ▲57.0641㎡ 12실 ▲112.0170㎡ 48실 ▲115.8730㎡ 12실 ▲119.5142㎡ 12실 등 총 84실이다. 미군기지에서 150m 거리의 입지에 있어 공실 걱정없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평택 오딧세이 이글만의 우수한 입지로 평택 미공군기지 K-55정문 150m 앞에 위치해 비상상활 발생시 5분 이내에 빠른 부대 복귀가 가능한 직주접근형 렌트하우스다. 2016년 미군기지 이전 완료로 총 8000여세대의 렌탈하우스가 절대부족한 지역인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해 평택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10조원 투자, LG전자 입주 및 협력업체 대이동, 3만명이 유입되는 고덕국제도시 개발, 2016년 KTX 신평택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3.3㎡당 690만원대로 주변 유사상품보다 분양가 대비 4000만∼5000만원가량 저렴해 경쟁력을 높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로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및 분양형 호텔 상품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강남권조차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내국인보다 고수익을 누릴 수 있는 외국인 렌탈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지역에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미군 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평택화이트캐슬, 평택화신노블레스, 평택드림캐슬빌리지, 평택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상품이 입지·시설 면에서 우수한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중 보안시스템, 미군 선호형 구조, 룸 3개·화장실 2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비해 직주접근의 최적 입지를 자랑한다. 건국건설(주)이 책임시공을, 무궁화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판교 테크노벨리)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7년 8월경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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