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함께 최고의 주거환경 만든다

2010.10.05 09:30:00 호수 0호

부평 부개 5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안병식 조합장



현대·대우·코오롱 ‘드림사업단’ ‘쾌속’행정 모범서류
인천유일 35층 ‘명품아파트’ 순항…“조합원 이익 극대화로 보답”

인천 부개지역이 확 달라진다. 이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35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주변이 정비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재개발을 예상치 못했던 곳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에 열망이 강했던 이곳은 경인 국도가 접해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송내IC를 2분 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등 좋은 입지적 여건임에도 이렇다 할 ‘진척도’가 없었던 곳이다.



“주민과 집행부 그리고 조합장간의 화합이 중요한 덕목이죠. 특히 조합원들께서 저와 집행부를 믿고 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파트 완공 후 조합원들에게나 자식들에게도 제 이름 석자가 ‘준공 표시석’에 남아도 부끄러움이 없는 자세로 열심히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다시 한 번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진 초창기 조합원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77%의 찬성과 이후 줄곧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으로 인천 부개지역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데 있어 열정과 감사를 피력하는 안병식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의 ‘다짐’이다.

인천시 ‘모범행정서류’ 인정 완벽한 서류 추진

이곳은 여타 부근지역이 25층 내지 30층의 아파트를 짓는 것과 달리 이 지역 유일하게 35층인 ‘명품아파트’로 결정이 되면서 주목과 함께 안 조합장의 ‘다짐’ 또한 큰 편이다. ‘책임감’이 큰 셈이다. 재개발 조합은 그동안 ‘개발추진’에서 진행이 더디거나 ‘잡음’이 있어온 게 일반적이지만 부개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의 경우 조합원들이 적극 호응, 여느 조합과는 큰 대조를 이룬다. 때문에 안 조합장의 ‘다짐’은 더 클 수밖에 없는 이유일 수 있다.

이러한 ‘결속’으로 ‘순항’중인 이 조합은 조합원의 적극 호응과 함께 특히 서류 행정절차에서 완벽한 서류로 한 번도 실수 없이 진행되어 왔고 추진되는 것도 큰 비결로 꼽힌다. 한 예로 인천시에서 이 분야의 행정서류 구비에 있어 이 조합을 ‘모범 행정서류’로 인정할 정도다. 요컨대 신청한 행정서류가 반려된다든지 할 경우 사업이 몇 개월 동안 지체되는 등 조합원에게 분담금 증가 등 불이익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감안 할 때 부개5구역 조합의 ‘행정서류 만전’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여느 곳의 조합과는 완전한 차이를 갖는다. 이 조합은 그동안 행정서류절차 진행에서 한 번도 반려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3종 35층 아파트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건폐율 14.86%, 정비사업 부지면적 117,300.00㎡이며 연면적은 292,834.27㎡에 이른다. 지상용적율은 249,95%, 건물은 지하2층 지상35층으로 18개동의 대규모단지이다.


쇼핑몰 백화점 편의시설 사통팔달 교통 ‘삶의 질’ 향상
“서류심사 한 번도 실수 없는 완벽한 서류추진 ‘호응’”

시공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건설로 한 이른바 ‘드림사업단’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시공참여는 이 지역에 대해 메리트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지하철 1호선 역세권 동수역 3분 차거리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비롯 부개초등학교 일신초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부개고등학교가 인접거리에 있는 한편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의 ‘학군우수성’ 등이 있는 까닭이다. 또한 부평역사쇼핑, 롯데마그넷, 롯데백화점, 일신종합시장, 롯데시네마, 상동호수공원과 성모자애병원 등 편의시설을 끼고 있다. 이밖에도 부개5구역 옆에 1054세대의 부개 푸르지오, 719세대의 구산동 GS자이, 436세대의 송내 GS자이 등 400여 세대가 구역 인근에 접해 있어 시너지효과와 함께 유일하게 돋보일 수 있는 ‘단지조성’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입지조건도 조합원의 협력과 함께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특히 안 조합장의 ‘토요일 일요일이 없는’ 열정적인 ‘조합업무’가 주효했다는 게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안 조합장은 처음 조합설립추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킨십’으로 주민 조합원을 상대, 비교적 신뢰가 높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7년간 사우나를 경영하며 남녀노소를 접하면서 친화적인 역할이 컸다고 한다. 한 예로 400여 평의 건물을 갖고 있는 주민이 안 조합장을 믿고 조합에 동의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 잘 말해준다.

토·일요일 없는 조합업무와 주민 후원

“큰 건물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자기 자신의 재산 가치를 ‘포기’하면서까지 저를 믿고 동의해주신 데 대해 너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책임감과 ‘다짐’이 클 수밖에 없지요. 열심히 일해서 조합원 주민들의 재산가치가 상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걸맞는 시공은 물론 주변 환경도 꼼꼼히 챙겨 ‘명품아파트’가 되는데 손색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합원 재산 상황에 맞게 25평, 29평, 32평, 36평 등 다양화된 평수로 재산 가치와 함께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진행할 것입니다. 나아가서 에너지 절약형, 녹색아파트, 친환경아파트로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한 삶의 질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적용, 입주자 사전점검제 실시, 신속한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공사측과 완벽한 다짐을 하겠습니다. 분담금 증가 등이 없는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곧 설계사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구상’을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맞추고 있는 안 조합장은 시공사의 추가 분담금 여지 등에는 ‘쐐기’를 박았다. 조합원의 이익극대화, 이 지역의 명품아파트와 함께 부개지역의 새로운 주거환경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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