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시즌2 MC 발탁 방송인 현영

2010.09.28 10:31:01 호수 0호

“억대 CEO 만난다니 설렌다”


단독 MC만 3개째…연예계 ‘재테크의 여왕’

케이블TV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현영이 티캐스트 계열의 트렌드 채널 패션앤의 간판프로그램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올 상반기 여성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의 새로운 시즌에 2대 MC 자리를 꿰찬 것. 이로써 현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의 단독 MC만 세 작품을 맡게 됐다.

‘케이블TV의 MC 퀸’으로 등극한 현영은 연예계 ‘재테크의 여왕’답게 포스터 촬영을 위한 돈침대에 몸을 던졌다. 우승 상금 2억원을 상징하며 제작된 침대를 본 현영은 ‘어머~’라며 특유의 콧소리 섞인 감탄사를 연발하며 평소 돈에 대해 가지고 있던 특별한 애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촬영에 들어가자 수퍼모델 출신답게 과감한 S라인 포즈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영은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시즌2의 메인 MC를 맡은 데 대해 “나도 돈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억대 CEO가 된 이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진행하면서 오히려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앤 제작진은 “지난 시즌1에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 백지영과 유리가 동등한 CEO 입장에서 평가했다”면 “새로운 시즌에서는 뛰어난 경제 감각을 소유한 현영이 CEO들의 사업 수완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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