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전문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비교

2015.12.28 09:42:00 호수 0호

창업평균 규모 20평 내외
계절 타지 않아 안정적 매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휴게소 등에서 왠지 꼭 먹어야만 할 것만 같은 추억의 메뉴이다.

우동은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로, 통통한 면에 다양한 고명을 올려 먹는데 지역과 먹는 방법 그리고 유부, 파, 미역, 어묵 등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우동전문점은 우동만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돈가스나 초밥 등의 메뉴와 함께 구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모밀소바 등 계절에 따라 메뉴를 더하는 경우도 있어 사시사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창업아이템이기도 하다.

‘용우동’은 1997년 창업 이래 한국인의 미각, 식생활, 지역성을 경영방침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이며 보증금과 가맹비, 포스기기와 간판 등 인테리어를 포함해 9300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식기세척기와 포스, 냉난방, 전기증설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평수와 작업상황, 인테리어 조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소야’는 일본 기소지방의 독특한 맛과 기술을 기소야가 전수받아 한국의 식도락가에게도 전통일본 우동의 맛을 전하기 위해 한일합자법인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이며 보증금과 가맹비, 포스기기와 간판 등 인테리어를 포함해 1억9600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냉난방, 전기증설, 소방, 도시가스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평수와 작업상황, 인테리어 조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소야의 경우 식단저작권료로 매달 2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코바코’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릇에 코를 박고 먹는다’라는 말에서 탄생된 브랜드로 코바코 매장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의 감동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창업비용은 25평 기준이며 보증금과 가맹비, 포스기기와 간판 등 인테리어를 포함해 9778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전기증설, 냉난방기, 화장실공사, 가스설비, 소방설비, 어닝, 돌출간판, 공조시설, 상하 신설 및 인입공사, 외장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평수와 작업상황, 인테리어 조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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