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 역시 완판의 여왕!

2015.11.20 09:17:5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롯데홈쇼핑 간판 인기 프로그램 <정윤정쇼>가 지난 14일 방송 210분 동안 총 주문금액 90억원을 달성하며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40분, 토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정윤정쇼>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인 정윤정씨를 내세운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이다.

정씨가 직접 사용해보고 좋은 제품을 선정해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사용담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는 것이 프로그램 인기의 비결이다.

210분 동안 90억 매출 올려
홈쇼핑 프로그램 최대 실적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토요일 밤은 모든 홈쇼핑사가 집중하는 프라임 타임으로, 보통 30억∼40억원을 판매하면 잘나왔다고 한다”며 “90억원은 평소의 3배 정도의 실적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직접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은 팔지 않는다’는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 쇼핑 정보 외에도 최신 패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등 고객의 관심이 높은 유익한 콘텐츠를 내가 가진 최고의 장점인 친화력을 무기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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