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앞서 가던 차량에서 날아 온 담배꽁초가 차량 적재함에 떨어져 길을 달리던 김모(64)씨의 1t 트럭에서 불이 나 지난 20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불은 김씨 차량의 적재함에 있던 뻥튀기 기계와 발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만원의 피해를 내고 7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앞서 가던 차량에서 날아 온 것으로 추정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