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2010.07.20 10:34:52 호수 0호

중앙과 지방권력의 인사가 세간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인사에 대해 민주당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며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의 전형이다. 감동도 없고 신선함도 없다. 이러한 인사를 뭐 하러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일갈했다. 한나라당도 6월 지방선거로 지방권력을 잡은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들의 인사에 딴지를 걸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출신 단체장들의 감투 차지하기 구태적 행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다”며 “출발부터 이렇게 싹수가 노란 일들을 벌이자고 지방권력을 교체한 것인지 앞으로의 지방정부 4년이 암울할 것만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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