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기차로 떠나는 산업관광 체험상품’ 출시

2015.08.25 10:07:14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방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원주지역의 관광자원과 산업자원을 결합한 상품을 기획, 오는 21일 ‘기차로 떠나는 원주 산업관광 체험상품’을 출시한다.



동 체험상품은 기차여행 콘셉트에 맞추어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청량리역에서 8시 25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탑승, 1시간 후 도착한 원주에서 레일바이크 등의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체험하고, 20~5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유명화장품(참존), 디자인 주방기기 제조기업(네오플램)을 방문해 제조현장 견학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21일 개최되는 행사에는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등을 통해 모객된 12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 원주시의 환영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공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 원주시, 코레일과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5개 민간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산업관광 체험상품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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