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휴대전화 ‘슬쩍’ 육군 대위 나쁜 손버릇

2015.08.19 09:03:58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의 휴대전화 등을 훔친 육군 모 부대 소속 A(27) 대위를 조사해 군 헌병대에 넘겼다.



A대위는 지난 7월18일 오전 6시 43분께 광주 서구의 한 룸소주방 통로 소파 위에 놓인 종업원 B(26)씨의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용카드로 술값을 결제한 A대위 일행을 추적해 A대위의 절도 행각을 밝혀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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