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 경남 창원 진해경찰서는 심야 병원에 침입해 벽걸이 TV를 훔친 A(5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20일 창원시 진해군 용원서로에 있는 한 병원 5층 병실에 침입해 벽면에 설치된 24만원 상당의 32인치 TV 1대를 훔쳐 달아났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이 병원에서 3차례에 걸쳐 TV 3대(72만원 상당)룰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차량을 특정한 뒤 A씨를 검거했으며, 주거지에서 훔친 TV 1대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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