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정 못 참고…일병이 미성년자 성폭행

2015.05.28 10:54:43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휴가 나온 공군 A일병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해 공군 헌병대로 넘겼다.



A일병은 지난 21일 밤 송파구 신천역 인근 술집에서 B(19)양과 술을 먹은 후 근처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맺었다.

다음날 오전 2시 모텔에서 정신을 차린 B양은 A일병을 신고했다. 이날 오후 3시 A일병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돼 헌병대로 넘겨졌다. A일병과 B양은 연인관계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일병의 가족은 “A일병과 B양은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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