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된 낡은 자동차를 끌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모두 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무히카에게 관한 수식어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는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육성으로 듣는 최초의 평전이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가 국민의 신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 온 그의 인생과 정치 삶의 가치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깊은 절망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