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저격’ 딜레마

2015.01.29 16:45:15 호수 0호

새누리당의 ‘박원순 저격 특위’가 오히려 차기 대권 후보인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위상만 더 키워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



새누리당은 전투력이 강한 ‘박원순 저격수’들을 배치.

진상조사단은 박 시장의 인사 전횡, 낙하산 보은 인사 등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는 계획.

그러나 진상조사단 구성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수준에서 그칠 경우 자칫 ‘박원순 띄워주기’가 될 수 있기 때문.

만약 그렇게 되면 박 시장은 차기 대권에 바짝 접근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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