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쟁탈전

2015.01.22 19:47:39 호수 0호

새누리당 모 중진 의원의 지역구를 비례대표 의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해당 중진 의원은 새파란 초선 의원들이 정치 상도의를 무시하고 선배 의원의 지역구를 뺏으려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총선이 고작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례대표들이 지역구 찾기에 혈안이 된 가운데 이제는 자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까지 노리게 된 것.

해당 의원의 지역구는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공천만 된다면 당선이 확실시 되는 곳이다.

하지만 해당 의원이 주요직책을 맡으면서 잠시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자 비례대표들이 은근슬쩍 이 지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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