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천안함 유가족 도움 손길 ‘봇물’

2010.04.27 10:38:26 호수 0호

삼성·LG·현대차·SK 등 성금 전달

천안함 사고로 희생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돕고자 하는 재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 LG, 현대기아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그룹들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1일 삼성그룹이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 지원 성금으로 30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22일 SK그룹이 20억원의 성금을 냈다.
LG그룹은 22일 조준호 (주)LG 사장이 KBS를 방문,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도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을 통해 유자녀들에게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학 졸업까지의 학습비와 연간 2회의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롯데그룹도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