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서비스 기술 미국시장 진출

2010.04.27 09:00:01 호수 0호

(주)씨앤드디큐브, 기술력 바탕 외자 상당액 유치 성공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국가기관이 지원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올해 개방형 운영체제기반의 오픈 IPTV서비스를 위한 단말장치(셋톱-박스)개발 등의 과제가 생기는 등 한국의 IPTV방송 산업이 IPTV방송으로서의 전환을 보이고 있다. 개방된 환경에서 다양한 계층이 쉽게 참여하고 공유함으로서 시장 확대에 따른 상호이익 극대화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감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HD급 IPTV서비스 기술이 미국에 진출하는데 성공, 관계당국과 관련업계는 이 분야에 한국이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전망,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 공공기관이 기술력을 검증 인정한 HD급 IPTV 획기적 서비스기술은 국제기술 표준규격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것이다.

미국 공공기관 승인… 한미 합작형태로 방송시장 진출
 IPTV기술 품질 우월성에 미 현지 법적기준 ‘사정’만족



“약 10여 년간 실시한 전송 프로토콜과 파일화 및 패킷화에 대한 국내기술 표준을 연구하고 IPTV 국제기술 표준규격을 완벽하게 구현한 기술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봅니다. 미 현지 방송에 관한 법적기준도 만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HD급 품질의 IPTV서비스기술을 연방정부산하 미 관련 공공기관에서 인정받은데 이어 상당액의 외자유치와 함께 미국 방송시장에 진출하는데 성공한 (주)씨앤드디큐브(www.cndcube.com) 임대용 대표(미디어통신 공학박사)의 ‘기성’이다.

관련산업 동반성장 새로운 정책

이에 따라 IPTV서비스 기술 생산에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 회사는 부설연구소 직원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연구개발 생산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기술은 자본금 1억달러로 해 한미합작(50:50)으로 미국시장에 본격 공급하게 되며 원천기술력은 (주)씨앤드디큐브가 공급은 합작사(미국 측)가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미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미 시장진출은 획기적 기술력과 함께 미국의 방송관련법 충족은 물론 미 현지 실업률에 따른 고용창출 등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진출 핵심성공은 기술력이다. 요컨대 한국에서는 한국전자부품 연구원이 이미 검증한 (주)씨앤드디큐브의 IPTV서비스기술력은 즉시 시청과 실시간 탐색 그리고 양방향 방송을 구현할 수가 있다는 점이고 국제기술 표준규격에 완전하게 부합된다는 것이다. 퍼블릭망에서 송출, 서버당 동시 접속 후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3개 회사가 보유중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이 시장은 연간 650조원대 시장으로 최소한 3등분할 수 있다고 볼 때 엄청난 파장이 예고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IPTV방송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시스템인 멀티미디어를 압축해 파일화 혹은 패킷화하거나 송출하는 시스템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프리미엄망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의 IPTV서비스를 수출하기는 요원한 실정에서 이번 미 시장 진출은 국내 관련 산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관계기관에도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번 미 시장 진출은 국내의 경우 케이블방송 사업자가 제공하는 인터넷 사용자들도 IPTV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케이블방송 사업자들 또한 현재의 퍼블릭망에서 IPTV방송서비스로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부분과 ISP사업자와 CATV사업자의 상생이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주)씨앤드디큐브는 국내시장도 더욱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IPTV 서비스 탄력…생산 연구개발 본격화 업계 큰 반향
국제기술표준규격에 즉시시청 실시간탐색 양방향방송 ‘인정’

이 회사는 그동안 오픈 IPTV시범서비스를 완성해 시청자가 요구하는 IPTV방송서비스 사례를 통해 전국 120여개 케이블방송 사업자 등에 공급과 해외 주요국가에 획기적 기술을 제안한 바 있다. 특히 시청자들이 로컬 및 원격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시청하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SD급의 UCC를 지원하는 ‘any2tv Media’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 서비스는 42개 국어와 100여 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올릴 수가 있다. 또한 시청자 입장에서 원클릭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SD급 콘텐츠 시청을 할 수가 있다. 회사 측은 이것을 무료로 배포, 시청자 참여형 방송시대를 열어간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우리의 순수 독자기술력이 우리에게 ‘혜택’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씨앤드디큐브의 IPTV 콘텐츠 기술력 덕분인 셈이다.

그동안 실시간 방송을 위한 ‘nabiTV Caster’, 주문형 방송을 위한 ‘nabiTV Encoder’,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방송 및 편성표 방송의 송출을 위한 ‘nabiTV Stream’제품으로 콘텐츠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 측은 이번 미국시장 진출과 함께 SIMD 기술기반의 트랜스 코팅 가속 기술과 RMI 기술을 적용해 웹과 유·무선을 통합한 IPTV2.0방송 플랫폼서비스로 PC·TV·휴대단말기 등에서 유·무선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IPTV방송 시청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국내외 IPTV 관련 산업발전과 함께 ‘롤모델’ 기업이 기대되고 있다.

시청자 참여형 방송시대 주도

미디어통신 공학박사인 임 대표를 중심으로 부설연구소 전문 석학 엔지니어들은 오늘도 세계적 IPTV 혁신기술 연구개발 열정에 한국방송의 발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HD급 IPTV 획기적 기술력을 미국시장에 진출, 외자유치에도 성공해 주목받고 있는 임대용 박사는 20여년 전에 ‘진동장치를 위한 등속동력전기술’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IP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실시간 전송기술, IP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송의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접속기술, IP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실시간 스트링 기술 등 수십 건의 연구개발과 ‘오아시스 팜 플랫폼 서비스’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 특허 등을 갖고 한국방송통신학회에서 학술발표를 활발히 해오고 있는 등 국내 독보적 IPTV 차세대 파이어니어로 불리어 왔다. 한국방송통신학회 이사와 IPTV 표준화연구위원장 등으로 이 분야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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