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tvN 드라마 <미생>이 인기리에 종영된 가운데 모 기업의 홍보팀이 화제.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 한사람을 빼곤 팀원 모두가 싱글 남녀라고.
담당 임원 아래 여성부장과 남성차장 등 6명이 실무를 맡고 있는데, 40대 초반인 부장을 비롯해 30대인 나머지 직원 5명이 몽땅 미혼이라는 것.
여기에 부장과 차장을 뺀 4명은 다 여직원.
담당 임원은 회사 내부에서 스캔들이 날까 바짝 긴장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