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적재적소’ 문화공간 만든다

2010.04.20 08:48:11 호수 0호

4대강 전용·자전거 전용도로·문화갤러리 화장실까지

화장실이 기존 용도에서 확 바뀌고 있다. 음악을 듣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을 비롯 장소에 걸맞는 ‘적재적소’ 화장실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야외화장실에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의정부시 장암동 중랑천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화장실에서 개인전도 할 수 있는 ‘갤러리 화장실’이 준공돼 국내 유력미대 관련교수들까지 큰 관심을 보인 것을 비롯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대강’에 부합하는 친환경 전용 절수 처리시스템 화장실이 곧 선보일 예정이어서 화장실도 ‘적재적소’ 맞춤형이 강한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용 화장실의 경우는 IT를 접목, 도난안전 예방과 함께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 개발이 완료돼 선보일 예정이어서 ‘적재적소 화장실’이 우리 문화생활에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무림교역, 문화·복지·환경 ‘녹색문화 화장실’ 파이어니어
화장실에 IT 콘텐츠 접목…안전·절수·절전·에너지 절약 앞장



“화장실도 이제는 용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삶의 질 향상’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어 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화장실은 청결 위생은 기본이고 수질오염 등이 없고 친환경적이며 ‘갤러리’ 같은 문화공간 등 누구나 공유하는데 친근한 장소가 되어야겠지요. 또한 어느 곳에든지 가장 잘 어울리는 화장실은 곧 우리의 문화생활에 선택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연구개발에 나서 누구에게나 쾌적하고 친근한 친환경 화장실, 에너지 절약 등 효율적인 ‘문화 화장실’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얼마 전 화장실에서도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갤러리 화장실’<사진>을 선보여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킨바 있는 (주)무림교역(www.toilet-moolim.co.kr) 이성훈 대표의 ‘화장실 생활문화’에 대한 자긍심이다.

강제발효 ‘초절수’시스템적용

‘갤러리 화장실’은 의정부시 장암동 중랑천 공원에 처음 선보인 것으로 오히려 ‘갤러리’보다 더 뛰어난 분위기와 시설로 평가되는 가운데 관련 미대교수들이 학생들한테 ‘방문’을 권유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다.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완전 탈피한 것이다. 신선한 반향의 ‘갤러리 화장실’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화장실에 획기적 시스템을 접목했다는 데 지자체 등 관계당국과 문화계 업계 일반인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살펴보면 갤러리 공간과 화장실간의 공기압을 강제 발생시켜 화장실의 냄새를 근원적으로 차단한 공기순환 시스템과 ‘갤러리’ 특성을 감안, 갤러리내의 작품전시를 위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갤러리 전용 항습공조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동작감지센서 및 CCTV등을 이용해 24시간 전시작품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전시작품의 보존과 원활한 작품 감상을 위한 직간접 조명시스템이 장치됐다. 특히 옥상을 이용한 태양광 집진시스템의 적용으로 에너지 절감효과와 옥상 유휴면적을 활용, 도심 속 녹화지대의 증가 효과를 각각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전시작품 및 지자체 홍보 등이 가능한 외부형 디스플레이 모니터 설치와 내구성과 동시 고급 건축물의 상징성인 고기능성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문화 공간’으로 뿐 아니라 IT를 접목한 것과 에너지 절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지자체나 업체는 이러한 콘텐츠의 화장실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주)무림교역은 4대강 부근에도 ‘전용 초절수 처리시스템’을 적용, 오염방지는 물론 에너지 절감 및 ‘녹색문화 화장실’을 곧 선보인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분뇨를 강제 발효하는 세계적 음식물 처리기 회사 시스템과 세계 유일 해양선박 위생시설 ‘초절수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자전거도로가 각 지자체별로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자전거 전용 도로용 화장실도 ‘완벽’하게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CCTV등 IT를 접목, 화장실 사용에 따른 도난방지는 물론 간단한 샤워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것이다.

농촌·산악지역 ‘맞춤 화장실’도 개발 국내 유일 토털시스템 구축
26년째 화장실 외길…기술·품질력 독보적 부설 연구소도 곧 가동

특히 최근 모 부대 야외화장실에도 냄새와 오염방지의 강제발효 방식과 초절전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적용, 고 기술력 인정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회사는 ‘갤러리 화장실’에 선보인 것처럼 화장실 분야에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녹색문화 화장실’을 더욱 확대하며 연구개발을 한층 강화해 계속 진보된 화장실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촌 산악지역에도 맞는 컨셉의 문화화장실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업 부설연구소 준비도 완료 곧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유일한 기술력을 평가받는 가운데 화장실문화를 개척 이끌어가는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26년째 이 분야의 대표 격으로 업계를 끌어오고 있는 회사로서 당연한 이치일 수 있다.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 유일 이 분야 토털시스템 능력을 구축한 가운데 최근 녹색 저탄소 성장 형 야외화장실에 ‘컬처노믹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전 부터 이동통신을 화장실 관리에 접목한 ‘토일링’으로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토일링’은 8개시 군 50여개 공중화장실에 적용중이며 현재 호응을 얻고 있는 ‘갤러리 화장실’을 몇 군데 설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일링’은 세계 최초 공중화장실 원격관리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화장실 문화개선에 지자체와 관련업계도 고무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는 이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화장실산업협회’(가칭)등을 추진, ‘업계’와 ‘문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구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계최초 원격화장실 ‘토일링’

이번 획기적인 화장실을 선보인 (주)무림교역은 국내 처음 이동식 화장실을 개발했고 최초로 33회 세계양궁대회 임대경력과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당시 역시 국내 최초 이동화장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월드컵 행사 때 피파로부터 화장실에 대한 모든 부분을 유일하게 검증받는 등 고기술품질시스템을 보유하고 국제대회를 치르는데 일익을 담당한바 있다.

특히 13대 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까지 다섯 번째 이동화장실 단독임대 및 현장관리를 한 기술품질 관리능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세계 유명 관련메이커와 기술협력 및 특허개발을 통해 방수 방재 ‘완벽한 화장실’을 제공해 오면서 ‘자전거 도로 ‘4대강’ 친환경 에너지절약 화장실 등으로 용도와 장소에 적합한 ‘적재적소 화장실’ 개척으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획기적인 문화생활 화장실을 기대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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