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포럼, 소외 아동 위한 산타봉사대 만든다

2014.12.12 10:45:24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사회공헌활동 '함께' 포럼(사무총장 박현복)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사정이 어려운 소외 아동들을 위한 산타봉사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포럼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으로 소외 아동들이 한 명이라도 더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함께' 포럼의 박현복 사무총장은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포럼 회원들이 여러모로 궁리한 결과, 산타 할아버지 복장으로 아이들을 방문해 직접 교감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 판단했다"고 밝히며 "3~4인이 1조로 구성된 여러 조의 산타봉사대가 성탄절 전야(24일)와 당일(25일)에 안산 및 인천·시흥·수원 등 인근 지역 내 아동센터와 고아원 등 시설 중심으로 방문 봉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현복 사무총장은 "이번 계획은 다행이도 회원들의 회비와 일부 협찬금으로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다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성탄절 이후에도 아이들에게 계속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서는 포럼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탄절 산타봉사대 후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자는 언제든지 사회공헌 활동 '함께' 포럼으로 문의하면 된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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