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 안 올려?” 경비원 폭행한 족발배달부

2014.12.05 10:48:55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일 군간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박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10월18일 저녁 8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경비원 김모(66)씨를 폭행해 무릎 등에 치료일자 불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비원 김씨가 차량 진입 차단기를 올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면서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인근에서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족발을 배달하기 위해 이날 이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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