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권이 본격적인 세월호 덮기 전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정부 여당은 세월호 피로감으로 인해 여론이 자신들의 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단 세월호 유가족들의 각종 요구에 무시 전략으로 대응하고 세월호 인양도 포기하는 쪽으로 의견이 많이 기운 상태.
인양 과정에서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데다 인양 과정에 드는 막대한 예산도 무시 못할 수준.
올해만 넘기면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요구 사태 때처럼 제풀에 지쳐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것이 정부 여당의 판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