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 남구·동구 지역공약 제시

2014.05.27 11:07:42 호수 0호

[일요시사=정치팀] 최민이 기자 =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는 27일 '균형 잡힌 인천발전 공약 50선 릴레이 발표'의 세 번째 순서로 남구와 동구의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남구 발전을 위한 공약에는 ▴도화구역 정부지방종합청사 및 중국투자성 유치, ▴용현동 부지에 인천 보훈병원 설립 ▴주안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을 통한 전략산업 거점 육성 등이 담겼다.

동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으로는 ▴화수․만석부두를 제2의 소래포구로 조성, ▴배다리․우각로 역사문화마을 사업 확대 추진,▴ 동인천역 아시아누들타운 조성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송 후보는 남구,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제물포역 급행열차 정차, ▴용현․학익지구 OCI부지 개발, ▴폐공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 문화․편의 시설 제공 등 총 9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남구, 동구의 특성을 살린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 르네상스를 완성해가는 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isaboss@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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