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셰프’ 에드워드 권

2009.10.13 10:00:54 호수 0호

“‘서울의 맛’ 세계에 알린다”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알아랍 호텔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권영민)씨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지난 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인 요리사로서 서울의 참 맛과 멋을 알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씨는 2007년 세계 최고 수준의 7성급 호텔인 부르즈알아랍 총괄조리장에 임명돼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 실력을 연마한 뒤 리츠칼튼 샌프란시스코 호텔 조리과장, 중국 톈진 쉐라톤 그랜드호텔 총괄조리장, 두바이 페어몬트 호텔 수석 총괄조리장 등을 지냈다.

또 2003년 미국 요리사협회가 뽑은 ‘젊은 요리사 톱10’에 선정됐고 2006년에는 두바이 ‘최고의 셰프어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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