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실천’ 덕분이죠”

2009.10.13 09:24:39 호수 0호

‘나눔’ 실천하는 (주)함께 이루는 소망

리스크 발생치 않는 확실한 투자처 제공
고객만족 ·직원만족 ‘우리 모두’ 공동체

대체로 부동산 하면 돈 많은 부자들만의 투자 또는 투기라는 용어로 불리는 부정적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건전한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 자산가치의 수단으로 으뜸일 수 있다. 경제생활의 활성화 등 긍정적이고 핵심적인 자산형성 요소로의 작용과 나아가 국토의 균형적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주요가치 부분인 토지의 경우가 더욱 그렇다. 이에 부응, 부동산 컨설팅사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일부 컨설팅사의 부작용도 속출, 일반 투자자의 불신도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관계 전문가들은 해당 지자체 서류와 현장 및 현물을 꼭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불식과 함께 확실한 투자 분석으로 이익을 올리는 한편 ‘나눔 실천 운동’이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환경이 열악한 음지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작은 촛불 켜주기 운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이 눈길을 끈다. 사회적 실현을 통한 신뢰만큼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주)함께 이루는 소망(대표 박상두)의 ‘비결’을 취재했다.



“바른 뜻을 갖고 고객을 대하면 바른 경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컨설팅사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제대로 된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상품을 제공, 본인 스스로는 물론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기업운영의 바탕이 된 거죠. 일부의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각종 사고나 부동산 관련 회사의 편견은 신뢰결여에 결정적 원인이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 과학적 투자분석을 통한 안전한 투자 고수익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지요. 특히 서민들과 중산층의 피땀 어린 투자액을 소중하게 여겨왔던 게 주효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잘살자

정확한 정보와 과학적인 분석으로 투자의 안전성과 괄목할 만한 수익 실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나눔의 실천’이라는 경영방침으로 보기 드물게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함께 이루는 소망(www.duriwill.co.kr) 박상두 대표의 ‘마음가짐’이다. 업계로는 유일하게 ‘나눔의 실천’을 통해 제대로 된 부동산 컨설팅으로서의 인정과 함께 신뢰를 더욱 다져나가고 있는 것.

고객의 소중한 자산에 대한 올바른 투자인식과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한 혁신의 노력과 긍정적 신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호응 받는 그는 “창출된 수익을 통해 환경이 열악한 음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회와 꿈을 줄 수 있는 복지재단 설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라며 제대로 된 부동산 컨설팅으로 이익을 창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비전도 피력했다.

박 대표의 이러한 기업경영정신은 창업 몇 해 전 업계 종사와 굴지 보험회사에서 점포장 4년을 포함한 17년간의 경험이 컸다고 한다. 보험회사에서 ‘사고처리반’ 근무 시 ‘안타깝고 어려운 상대자’등을 담당하며 ‘사회적 윤리와 기업의 방향’을 터득한 게 오늘의 고객만족과 사회적 책임기업의 토대가 됐던 것이다. 그런 까닭에 당연히 고객만족도 중요하지만 ‘직원 만족’도 중시한다. 그래야 고객만족을 더욱 잘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그는 이 업계에 종사하면서 영리만을 추구하는 단순 투기형 정보제공이 아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확한 투자분석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경영마인드가 ‘리스크’가 발생치 않는 확실한 투자처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로 이어지고 있는 것. 직원들도 고객과 함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셈이다.
“‘임직원·고객 우리 모두 잘살아 보자’가 제 경영방향입니다. 누구나 잘살 수 있는 소망이 있으니까요. ‘나눔의 실천’ 역시 이런 경영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투기형 아닌 과학적이고 정확한 투자분석 ‘관심’
열악한 어린이들에게 ‘작은 촛불 켜주기’ 등 배려

고객과 임직원, 사회의 소외 계층 모두가 ‘잘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영사고로 신뢰도를 비교적 높게 평가받는 박 대표는 그에 걸맞은 투자처도 꼼꼼하고 확실하게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어디어디 지역이 어떻게 개발되는가를 보고 ‘그럴 것이다’라는 막연한 ‘구상 설계’보다는 ‘직접’ 현장에 답사, ‘실물’로서 ‘미래가치’가 있는지를 꼼꼼히 챙겨 투자에 들어가는 식이다. 한번 몰두하면 빈틈없이 마무리해 안전과투자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내놓는 것이다. 이는 박 대표의 성품이기도 하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이러한 회사 경영방침과 박 대표의 ‘정성’이 입소문을 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어느 책에 ‘부자가 되려든 기꺼이 불편한 길을 가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항상 책을 읽는 것이 저의 소망이기도 했지요.” 학창시절부터 책을 좋아했던 그는 노력과 열정을 시사한다. ‘미래가치’에 대한 ‘열정’의 중요성이다.

학창시절 최상위 성적을 거뒀던 그는 지금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비교적 앞에 나서기보다는 책을 본다거나 연구개발 기획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다는 게 업계나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의 전언이다. 따라서 외적인 면보다 조용히 일처리를 하는 스타일로 알려진다. 개발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말끔히 리스크가 없고 투자성과가 확실하게 이뤄지는 단면이기도 하다. 매사에 정확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게 경영스타일인 셈이다. 리스크가 없는 투자 외에 그가 주창하는 ‘나눔의 실천’운동도 ‘열정’의 발로로 이해되고 있다.

미래가치에 대한 열정

최근 ‘아이들이 있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있다’며 양육비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모두 잘살자’의 연장선으로 이해된다. 음지의 불우 어린이에게 일정 배려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작은 촛불 켜주기’ 외에 재직 중인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18세 미만 3인 10만원, 4인 30만원, 5인 자녀 가정에는 37만원을 각각 매월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08년과 2009년 설날 업계로는 유일하게 전 고객에게 하계 휴가비 지급과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고객가족이 참가한 경춘(동서)고속도로 개통기념 마라톤대회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주)함께 이루는 소망 외에 (주)두리윌이라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회사를 통해 투자가치가 있는 곳을 발굴, 호응을 얻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업종으로는 특이하고 유일하게 품질경영 ISO 9001:2000인증을 받은 업체다. 투자가치가 있는 곳을 체계적으로 발굴, 신뢰를 쌓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두리윌 에서는 현재 가평?춘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토개발계획’이라는 방대한 자체 정보들을 근간으로 해 ‘수도권의 미래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명품’으로 사회적 기여


한편, 강남에서 일산보다 가까운 경기 가평군의 경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악 IC에서 청평 호반을 가로질러 가평군을 남북으로 잇는 설악~청평도로를 2014년에 준공할 계획이고, 서울 강동구 하일동에서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연결하는 서울 춘천고속도로 개통은 2010년 복선 개통되는 경춘 복선전철사업과 함께 춘천 및 강원권 지역경제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서울 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땅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평 춘천이 높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가평군의 경우 땅값이 4월 0.009%, 5월 0.179%, 6월 0.362%로 상승했고 7월에는 0.5% 이상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춘천은 0.096% 상승, 올해 마이너스를 보였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실제 이 회사는 춘천 남춘천역사와 김유정역사 배후단지, 가평 남이섬 배후단지, 가평역세권 배후단지에 사업을 전개 중이다. ‘입소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명품’으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 잘사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가치있는 토지 발굴, (주)함께 이루는 소망이라는 상호처럼 사회적인 기여도 잊지 않는 박 대표에게 ‘명품’과 ‘나눔의 실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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