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09.10.06 09:36:01 호수 0호

신차 뒷좌석 입방아
최근 출시된 신차의 뒷좌석이 입방아.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된 구조 때문에 뒷좌석 천장이 낮고 뒷유리창이 머리 쪽에 가까워져 성인들은 머리가 부딪히는 등 “불편하다”는 지적. 신차 발표회에선 시승자들 중 뒷좌석에 타고 내리면서 뒷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뒷좌석에 손님을 받아야 하는 택시업계는 낙제점을 줬다는 후문.



매각 계열사 재매입설
A그룹이 매각한 계열사를 다시 매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 A그룹은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얼마 전 한 계열사를 급하게 매각. 그러나 이를 매입한 기업의 실체가 불분명. 직원조차도 인수 업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 이런 와중에 일각에선 A그룹이 유령회사를 차린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 결국 재인수하기 위해 계열사를 매각한 것이란 소문.

사장님의 마당발 인맥
B사장의 ‘마당발 인맥’이 눈길. B사장은 최근 모 단체의 총재로 취임했는데, 전문경영인이 단체의 총재로 임명된 것은 매우 드문 일. 더욱 눈길을 끈 것은 B사장의 취임식 자리였다고.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고루 참석해 B사장의 마당발 인맥을 과시하는 자리 같았다고. B사장의 마당발 인맥의 핵심은 바로 ‘TK’라는 분석. 이날 참석자들도 모두 ‘TK’출신이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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