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오지영 "이연희, 신들린 연기 좀 보소"

2013.12.19 16:39:2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미스코리아 오지영 "이연희, 신들린 연기 좀 보소"

미스코리아 오지영, 화제 만발

배우 이연희의 명연기가 화제다.

이연희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싼티 나는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으로 등장했다.

이연희는 극중 나이트클럽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장이 잔뜩 번진 얼굴로 짜증을 내기도 했다.

또, 여자 대기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직장상사에게 따박따박 따지는 모습도 실감나게 연기해 냈다.

이연희는 이 외에도 의협심 강한 엘리베이터 걸들의 왕언니이자 나이트클럽 퀸카, 촌스러운 네 남자와 함께 사는 장녀, 남고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담배가게 아가씨 등 첫회부터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연희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신들린 연기 좀 보소", "대박이었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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