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논란 속' 오로라공주 종방연, 150회로 '막'

2013.12.19 16:30:0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로라공주 종방연, 150회로 '막'



오로라공주 종방연, 추가 연장 없다

출연진의 잦은 하차 등으로 논란이 됐던 MBC TV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150회로 막을 내린다.

MBC 측은 "'오로라 공주' 후속으로 방송하는 <빛나는 로맨스>가 12월2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로라 공주>가 추가 연장 없이 종방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셈이다.

<오로라 공주>를 집필 중인 극작가 임성한씨가 추가 연장으로 벌어들일 돈이 50억원에 이른다는 소문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공주>는 120회로 예정됐다가 9월 임 작가의 요청으로 30회를 연장한 바 있다.


<오로라 공주>는 최근 막장 스토리와 잦은 출연진의 하차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추가연장 반대, 임성한 작가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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