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또 합성 드립 나올 듯~"

2013.07.11 15:59:5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또 합성 드립 나올 듯~"



최근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환경보호 활동가인 줄리 앤더슨이 바다에서 장완흉상어와 같이 헤엄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줄리 앤더슨은 멸종 위기의 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상어 수호천사(Shark Angels)'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앤더슨은 최근 바하마의 캣 아일랜드 해안에서 장완흉상어를 만났는데, 장완흉상어는 성격이 매우 난폭해 사람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앤더슨은 자연스레 헤엄을 치고 있다. 

앤더슨은 "상어가 먼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식인상어와 함께 바다에서 춤을 춘 것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합성 드립 나올 듯~", "대단한 처자야", "겁도 없나 봐?" 등의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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