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SM 이수만 회장보다 많아

2013.07.02 12:09:3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SM 이수만 회장보다 많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개인재산이 연예계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재벌닷컴은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양 대표는 개인 재산이 2190억 원으로 집계돼 재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30억 원을 보유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영화배우 출신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1480억원, 영화제작자 출신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이 790억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개인재산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을 합산해 산출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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