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 지역관광산업육성 위해 손잡다

2013.06.13 10:30:18 호수 0호

12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서 MOU 체결


[일요시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인기협)는 12일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회장 박성순·진흥협)와 지역문화관광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온양제일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온천도시 온양의 문화 및 관광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기로 했다.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자 본연의 임무가 사회감시도 있지만 지역문화를 알리는 것도 있다. 박성권 회장님이 하는 숭고한 뜻을 실천하기 위한 MOU를 온양온천과 이순신 장군이 있는 고장에서 체결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순 진흥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역문화 개발과 문화의 질을 높여 아산을 국제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한 지 3년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흥협의 성과에 대해 "2011년 가을부터 운영위원 20여 분이 지역문화의 질 향상과 아산을 위해 무언가 해보자는 뜻에서 발족했다. 가장 큰 성과는 아산을 1박 이상의 관광코스로 개발해 작년 한해 중국 관광객 6천여 명을 유치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순 회장을 비롯해 김성태 수석부회장, 김종대 사무총장, 구종회 운영위원(이상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는 김철관 회장, 김종국 부회장, 박광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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