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유망 창업 아이템 한 자리에

2013.06.10 15:32:47 호수 0호

해외 6개 도시 참가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편

 



한ㆍ중ㆍ일 3국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부산글로벌 창업투자대전’이 열린다.
부산상공회의소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우수 창업 아이템과 바이어를 초청해 부산글로벌 창업투자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 창업투자대전은 부산상공회의소가 매년 개최해 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확대 개편한 비즈니스 전시회다.
부산상의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기타규슈와 중국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 등 6개 도시의 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을 초청해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해외 6개 참가도시 상공회의소는 해당 지역의 주요 기업을 직접 인솔해 투자 상담회와 창업 설명회를 주관한다.


창업투자대전에 참가하는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와 창업기업도 해외 참가 기업들과 투자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상의는 창업투자대전 기간에 채용지원관과 지역대학 창업동아리관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고용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사회적(마을)기업 창업 및 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선도기업의 신제품과 전략산업의 신사업부문을 함께 소개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 전략산업과 우수기업에 대한 새로운 홍보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창업투자대전은 한ㆍ중ㆍ일 우수 창업 아이템과 바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창업열기 확산과 투자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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