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부러웠다” 화제…“신은 공평하거든”

2013.06.04 14:35:2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부러웠다” 화제…“신은 공평하거든”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3년여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옥주현과는 자주 만나고 있지만 최근 다른 멤버들은 보지 못했다”며 “사실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예쁘게 생겨 핑클 활동 당시에도 남성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그때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효리는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를 시작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옥주현은 뮤지컬이랑 잘 어울린다. 외모와 목소리가 뮤지컬에 딱 맞게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에 누리꾼들은 “신은 공평하지”, “대신 몸매가 있지요”,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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