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호할 때 생긴 일 “재밌는 것 같긴 한데, 점호가 뭐야?”

2013.05.24 13:50:01 호수 0호


점호할 때 생긴 일, 칠순? 



[일요시사=온라인팀] 점호할 때 생긴 일 “재밌는 것 같긴 한데, 점호가 뭐야?”

'군대에서 점호할 때 생긴 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점호할 때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군 복무 중 겪었던 경험담 캡처 장면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에는 100여 명의 신병들이 점호를 받는 도중 70번째 신병이 일흔 번째 순번에서 '일흔'이 아닌 '칠순'이라고 외쳐 뒤이어 병사들도 '칠순 하나, 칠순 둘, 칠순 셋…'으로 번호를 외쳤다.

심지어 여든 번째 신병도 '팔순'이라고 외쳐 '팔순 하나, 팔순 둘, 팔순 셋…'이라고 외쳤다.


군대에서 점호할 때 생긴 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데, 점호가 뭐야?", "지어낸 이야기 같은데?", "실제였다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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