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다리 사이로 오지호 나쁜손…이영자 해명 “설레서 잠도 못자”

2013.05.09 13:57: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영자 다리 사이로 오지호 나쁜손…이영자 해명 “설레서 잠도 못자”



이영자 해명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오지호와 얽힌 ‘나쁜손’ 에피소드에 대해서 직접 해명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영자는 8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오지호 나쁜 손 동영상이 너무 웃겨서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하자 “오지호가 옆으로 안을까 앞으로 안을까 하다가 손이 저절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내가 갑자기 달려와 순간 오지호는 옆으로 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손을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스페인 투우에 나오는 소처럼 보였다고 하더라.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손을 바꾼 거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혼자 설레서 잠도 못자고 얼마나 고민을 했는데...”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혀 웃음을 주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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